안녕하세요?

요즘에 주식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라기 보다 책을 읽고 있는 것인데, 잘 모르는 분야이면서 삶과 직간접적으롱 연결이 되있다보니 흥미도 가고 재미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편>에 대해 첫머리를 쓰고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제가 분석편내용이 너무 궁금하여 이 글부터 먼저 쓰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분석편을 한번 쭉 읽어보면서 공감가는 문장을 적어두는 정도입니다. 사실 그 책에 있는 내용 가지고 제가 왈가불가 하는 것보다 책에 있는 내용 자체를 보여주는게 저에게도 그렇게 여러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제 블로그를 통해 저도 계속 읽으면서 숙지하기 위해 이렇게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제가 책을 읽으면서 또 공감이 가고 이건 꼭 기억해야 하는 책의 내용은 그대로 발췌해 넣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의 내용은 박경철님께서 이야기 하신 것들입니다. 일부내용은 제가 편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내용상의 수정은 없으니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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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주도주를 사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주도주를 없다. 쉽게 있다면 이미 그것은 주도주가 아니다. 주도주를 사려면 시장이 자리를 잡고 추세가 확정되고 가장 강한 추세를 내는 우량주를 살핀 도저히 없는 조건에 이르렀을 사야 한다. 이를 가리켜달리는 말에 올라탄다.” 혹은고점 매수, 저점 매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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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고점 매수를 없는 가지 이유

당신이 지켜 보는 고점 매수 종목들은 대개 일부 집중 투자자들이 시세를 조종하고 있거나

비정상적인 시장의 탐욕에 쉽게 전염되거나 당신에게 허황한 꿈을 주는 주식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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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를 먹듯 뒤집는 종목 또는 황당한 공시나 계약설을 기반으로 하는 주식을 사는 순간 지뢰를 밟은 병사의 신세가 되어버릴 것이다. 당신이 지켜봐야할 기업들은 질량이 기업들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심적인 힘이 되는 업종, 그리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업을 골라야 한다. 중소형 중목들만 풍선처럼 날아오르고 대형 우량주들은 항상 시세가 더디다면 이론상 중소형주의 가격은 수백 만원 대에 이르고, 대형 우량주들은 1~2만원 대에 머물러야 정상이 아니겠는가? 가치 투자자들은 시장에 알려지지 않고 공개된 자료가 적으며 소외된 주식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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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투자의 경우 우량주의 주식이 조정받기만을 안타깝게 기다린다.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 대형 우량주를 찾아야 한다. 주도주의 저가 매수 기회가 쉽게 온다면 그때는 오히려 해당 주식의 추세가 전환되었을 공산이 크다. 눌림목이라는 것이 있는데 눌림목은 지나고 나서야 있기 때문에 눌림옥을 기다리며 매일 매수매도 주문을 내놓고 기다리면 당신의 계좌는 비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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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투자를 하려면 대형 우량주를 강한 시세에서 사야 하고, 가치투자이 경우에는 소외된 중소형 종목을 약한 시세에서 사야 한다. 그런데 많은 투자자들은 그것을 거꾸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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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가속도를 가진다고 해서 모두 적정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이 아니다. 엄청난 거품이나 집중 매집자의 개입이 있을 있고, 때로는 이룰 없는 환상이 가격을 밀어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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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넘치는 상황에서 후판 가격의 상승은 선가 인상으로 해결된다. 다만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거나 수요 증가가 한계에 달하는 상황이 오는가에만 관심을 두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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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전망이 아니다. 전망은 오로지 통찰에 의한 것이고, 모든 투자는 상황에 대응하는 것일 뿐이다. 기술적 분석이든 아니든 전망이 실패하는 이유는전망을 하려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술적 분석에 국한하여 생각한다면 기술적 분석을 보조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전부로 여기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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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펴놓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차트상에서 매수와 매도의 치열한 심리적 전쟁을 치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전쟁터에서 칼과 창이 부딪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앉아만 있는 아니라 본인이 몸으로 느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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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르는 것은 바위를 위로 밀어올리듯 더디고, 떨어지는 것은 히말라야 눈사태처럼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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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바닥은 음봉이 점점 길어져 마지막에 길게 떨어질 때다. 반면 상승하는 종목은 양봉이 점점 작아지며 폭이 아주 좁아지면 그때가 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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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형성 과정에서 패턴이나 추세 못지않게 심리적 영향도 굉장히 크지만, 심리적 영향은 체계화, 계량화할 없다. 따라서 봉과 사이 거래량, 각종 차트의 지표 속에서 특정한 요소들을 스스로 읽어내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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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 승자가 되고도 패자가 되는 .

) 입찰에서 우위를 점하여 선정이 되었는데 막상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 

승자의 저주야말로 주식시장의 핵심 이론이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누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다만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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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3 타자 정도면 훌륭한 것이다. 그저 갖다 맞히는 기분으로 공을 치면 허리가 유연해지고, 몸이 무위자재해졌을 공은 펜스를 넘어가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펜스를 넘기기 위해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욕심을 버리고 공에 갖다 맞히는 연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사람만이 홈런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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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박주 찾기, 급등주 찾기, 폭등주 찾기, 수십 벌기, 고수 되기 등의 혹세무민하는 이야기들이 시장을 떠돌며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이런 허황된 것들부터 버려야 하고 이것들을 떠날 아는 눈을 길러야 주식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을 있다. 주식투자는 가르쳐줄 있으되 전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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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투자하면 돈을 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모두 사기꾼이다. 이를 똑바로 알고, 스스로 유연성을 길러냈을 진정 승리하는 투자자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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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알고 투자하라

기업을 평가하기 전에 먼저 해야 일은 시장 상황을 평가하는 .

아무리 종자와 묘목이 좋아도 기온이 맞지 않고 태풍이 잦으면 좋은 작황을 기대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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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제 전망은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불과하며, 다른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비교를 통해 의미를 부여한다. 이런 부분들이 경제학자들이 지닌 분석의 함정이다. 

 

 

 

Posted by 제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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