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행 스페인여행!
네번째 이야기 두번째 파트 입니다 :)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날,
다른 곳으로 떠나기 싫어졌던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바르셀로나 여행 마지막날 일정입니다.

여행에 빠지면 섭한게 쇼핑이죠!

바르셀로나 쇼핑은 바로 여기,
그라시아거리에서

카사 바트요 관광을 마치고, 그라시아거리에서 쇼핑을했어요.
가우디 투어때, 이동하면서 쇼핑은 여기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라시아거리에는 크고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즐비하고 있거든요.
특히, 명품 매장은 제가 알고있는 브랜드는 다 있었어요.

스페인 쇼핑리스트, 바르셀로나 쇼핑리스트
여러 블로그나 카페 확인했는데요,
1)마티덤 화장품, 2)마시모두띠(특히 가죽제품이 질이 좋다고 해요), 3)캠퍼, 4)명품백
저는 이렇게 크게 네 개로 정리했어요.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들른곳은 약국입니다.

약국은 스페인 여행 선물을 구매하기좋은 곳입니다.
세일을 많이하는 것 같아서 마디텀 몇박스 구매했어요.
 *이동할때 짐을 생각해서 몇개만 샀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나중에 세비야에서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ㅎ. ㅎ

마시모두띠에서는 옷, 가죽벨트, 가죽신발을,
캠퍼에서는커플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마시모두띠 직원분 너무 잘생겼었어요..
저 사진은 구매한 물건을 찍었다기보다는..
노렸습니다..ㅎ. ㅎ

캠퍼신발은 모양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발이 정말정말 편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으로 명품가방 ㅎ//ㅎ

 

루이비통과 생로랑을 왔다갔다하면서 엄청나게 고민을했더랍니다.
 *착용샷은 서울 노량진과 남산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스페인아닙니다.

 * 바르셀로나에서 쇼핑하실때, 텍스리펀을 위한 영수증을 따로 요청해서 챙겨두세요.
출국할때 쇼핑한 금액에 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이 꽤 큽니다!
저희는 택스리펀 받은 돈으로 올해 방콕여행했어요ㅎ

쇼핑을 후다닥마치고 호텔에 짐을 두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여유를

바르셀로나 엑스포호텔에서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는 전철로 이동했어요.

 

위의 오른쪽 사진- 나폴레옹 동상을 지나서
걷다보면 여유로운 모습의 항구가 나타납니다.

해안으로 가까이가기위해 안쪽으로 계속 걸어들어가다보면,
유원지같은 모습이 보이기도해요.

 

각종 오락시설?과 바닥에 짝퉁을 파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상인들을 쭈욱 지나쳐 걷다가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만납니다.

 

사람이 많은데도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바닷바람에 좀 쌀쌀하다고 생각했는데,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우리나라 해변과 달리
모래사장이 아닙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좀 아프기도한데ㅎ
부서지는 파도와 만났을때 나는 소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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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지는 석양을 보다
저녁을 먹으러 나섰습니다.

동그랗고 하얀돌을 찾았다며 좋아하는
두두천사 ㅋ. ㅋ

생각해보니, 바르셀로나에서 진짜 맛집이다!
싶은 곳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찾은 곳인데요.
사실, 원래가려고했던 곳을 못찾아서 갔어요.
한국인 후기는 없는데, 외국인들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진정한 맛집
LA PENINSULA

이 가게에서 알게된 빠에야의 진실.
빠에야는 원래 조리시간이 길기때문에 대부분의 가게에서 냉동 빠에야를 데워서 판매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전통 빠에야 조리 방법으로 조리를하고있다고해요.
단, 최소 1일전에 예약해야지 맛볼 수 있어요.
네, 그래서 저희는 빠에야는 맛보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런데 다른 음식들이 정말 환상 적이었어요!

 

이 곳 메뉴는 카탈루냐어로 되어있는데요,
여러번 들여다보고, 번역기를 돌려도
무엇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ㅠ
마침, 친절한 사장님이오셔서 메뉴 하나 하나 설명해주셨어요.
 *사장님이 영어를 잘하셔서 편했습니다.

 

바르셀로네타 맛집 La penninsula에서는
바로 옆 지중해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그날그날 소진한다고해요.
주방 앞에 그날 들어온 해산물을 전시해두고, 요리할때 바로가져가서 사용합니다.

 

 

호기심으로 먼저 주문한 감자볼(안에 감자, 치즈, 다진새우?고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이랑
와인맛이 너무 환상적이어서 음식을 계속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모든 음식이 맛있었어요.
스페인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 전체를 통틀어서 일등입니다!!
전통 빠에야를 맛보기 위해서라도 바르셀로나에 또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 날 우연히 이집을 찾은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사실 이집은 한국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잘 알려진 맛집이라 웬만한 예약손님 아니고는 먹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럭키!!

배를 채우고 향한 곳은 고딕지구입니다.

고딕지구의 로맨틱한 밤

고직지구는 연인과 함께 손잡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앤틱한 느낌 폴폴 풍기는 골목 구석구석에 포토존도 정말 많았어요.

 

골목 구석구석 재미난 상점들과 버스킹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산 하우메 광장에서는 탭댄스, 노래 등 여러가지 버스킹이있었는데,
그 어떤 버스킹보다 멋졌던 버스킹 영상 하나
공유하면서 이번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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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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